상줄동 가흥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주)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가 내달 11일 ‘제2회 경북고용대상기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경북고용대상은 도정의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육기관의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용과 취업알선에 기여한 지역 기업과 대학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주)소디프신소재는 최근 1년간 정규직원 30명을 채용하고,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자기계발교육(166명)을 실시했으며, 근로자 자녀 학자금과 사내 동호회 지원,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근로자 복리후생에도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247명의 직원이 연간 981억 1천 600만원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주)소디프 신소재는 이번 고용대상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대 지원받고, 산업시찰, 해외연수, 해외시장 개척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해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