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11시경 소백산 비로봉에서 등반 중이던 황모씨가 전신마비 증상이 발생하자 동료 학생이 119에 신고, 영주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비로사 쪽으로 등반해 소방항공대 헬기로 이송했다. 황씨는 영주 기독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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