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가 지난 14일 영주에 정착지원 사업 신청자 중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신규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영주시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귀농귀촌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해 생활하면서 지원 사업의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전 설명회를 열어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을 비롯한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인들이 사업신청시 필요한 사항과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해 귀농귀촌인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박용진 농정과수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