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강당에서 '영주시 행정구역조정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영주'를 향한 첫 걸음을 뗏다. 이번 용역은 시민의 편익과 행정의 효율성,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하고, 읍면동민 면담, 권역별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를 거치면서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이 안은 영주시의 행정구역 조정을 위차 기초자료가 제시된 것으로 향후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추진할 예저이다. 모쪼록 이번의 행정구역 조정이 시민 편익과 행정의 효율성, 지역 균형 발전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탁월한 계획'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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