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인삼 6점 선발, 역대 수상품 전시
좋은 풍기인삼으로 담근 인삼주 체험도

풍기인삼발전연구회는 축제기간동안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와 인삼병주(酒) 만들기 체험을 연다.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는 축제 첫날인 10월 12일 열려 인삼재배농가들의 참여로 최상의 인삼을 선발해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1점이고 장려상 3점으로 총 6점을 시상한다. 또한 대회에는 역대 우량인삼 선발대회 수상품을 인삼병으로 전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인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삼병주 만들기 체험을 갖는다. 품질 좋은 풍기인삼으로 담긴 인삼병주 체험은 해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기념과 체험활동으로 인기를 끈다.

풍기인삼발전연구회 관계자는 “인삼전문가들이 세세하게 살펴 우량인삼을 선발할 계획으로 좋은 인삼들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가 이뤄지는 인삼병주는 관광객들에게 인삼을 활용한 체험거리로 풍기인삼을 홍보하는데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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