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이상진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를 연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선비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는 ‘한숨’, ‘민물장어의 꿈’, ‘베싸메 무쵸(besme mucho)’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팝과 가요를 재즈 스타일로 연주한다. 또한 우아하고 품격 있는 해설이 더해져 고풍스러운 재즈 무대의 향연으로 청중들의 감동을 자극한다.

참가자는 지역주민 1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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