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최교민 회장이 베트남 가정형편 곤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양대 운낌봉사단(단장 서규동)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빈롱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 외벽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문화교류 어울마당 공연과 함께 베트남 현지 학생 14명에게 장학금 1천달러를 전달했다.

최교민 회장은 “동양대 대학생 봉사단인 운낌봉사단이 그동안 해왔던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한 것의 실천의 의미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에 맞게 지역사회와 세계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 사회봉사센터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7월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강차 600병을 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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