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열려

‘제8회 경상북도 청소년종합예술제(Happy Rainbow - 6개 창의 예술캠프)’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청소년수련원, 동양대학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북도내 초등 5학년에서 고등 3학년까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 영주시가 후원하고 한국BBS경상북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예술캠프로 모듬북, 영상, 풍물,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리는 그림), 힙합댄스, 재즈댄스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주시청소년수련원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교육을 받은 후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부문별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적인 예술 감각 능력을 함양시키는 자리였다”며 “자신의 숨겨 왔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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