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년월일 : 1956. 9. 24(62세)

■ 성별 및 정당 : 남 / 자유한국당

■ 직업 : 영주산업사 대표

■ 학력 및 주요경력

- 영주초/ 영주중/ 마포고 졸업

- 건국대 농축산대학원 산림조성학과 졸업(농학석사)

- 제4,5,6대 영주시의회 의원(6대 후반기 의장)

- 영주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현)

- 영주비봉라이온스 회장(현)

- 반남박씨 영주종친회장(현)

- 영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준비위원장(현)

■ 당선되면 하고 싶은 일 3가지

-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인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 머물다 갈 수 있는 휴양관광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농축산물의 종합 유통 및 홍보, 판매로 희망찬 농촌만들기

■ 출마의 변

여러분과 함께 지난 4년 동안 견벽청야(堅壁淸野)의 길을 달려 온 저 박남서,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시장 출마를 준비하면서 영주시의 문제를 살펴왔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냈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준비한 꿈들을 영주시민들을 위해 펼쳐보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제 부족함을 땀으로 채우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영주시민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로 영주시민들은 불안감만 커져버렸습니다. 그동안 영주시민들이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저 박남서가 함께 하겠습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박남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달리겠습니다. 요란한 정치적ㆍ선심성 구호는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저 박남서 시민여러분들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영주의 새시대를 준비하는 박남서가 되겠습니다.

박남서는 영주에서 태어나 영주를 사랑하고 영주에서 살아왔습니다. 박남서가 영주시민들에게 분명한 약속을 드립니다. 비록 지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첫 발걸음을 떼었지만 언젠가는 힘찬 발걸음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한 발 한 발 다가가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박남서를 아들로, 가족으로 받아주실 때까지 손 맞잡고 듣고 또 듣겠습니다. 언제든지 불러 주십시오. 항상 낮은 자세로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누구든지 만나겠습니다. 무슨 말이든지 듣겠습니다.

저 박남서는 누구보다 영주의 절박한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데 저의 지역사랑과 오랜 의정활동으로 시정을 꿰뚫어보는 역량이 분명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기 때마다 정확한 판단과 단호한 결단력으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추진력을 겸비한 CEO이기도 합니다.

실속 없는 관료 출신들이 탁상행정을 일삼으며 고향을 등지고 살 때 저 박남서는 시민과 그 모든 어려움을 함께 겪으며 동고동락했고, 수십 년 풀뿌리 정치인으로 수많은 영주시 행정현안을 직접 다루고 해결했습니다. 지역의 아픔은 외면한 채 자기만족과 관료주의에 빠져 소위 스펙이나 쌓고 살던 그들이 어느 날 나타나 중앙인맥을 들먹이며 영주발전이 마치 인맥으로 되는 양, 자신만이 이룰 수 있는 양 하는 것은 그야말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입니다.

영주발전은 인맥에 기대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이 다 함께 누구도 반론 못할 치밀한 구상과 발전계획을 피땀으로 만들어 내 관철시킬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깨끗하게 경쟁하고, 당당하게 승리해 우리 영주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당당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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