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5대 분야 계도로

오른쪽에서 두번째(김삼재 씨)

경상북도 민생경찰 서포터즈 워크숍이 지난 18일 구미BS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우수 서포터즈로 우리고장의 김삼재 씨가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민의 생활 안전과 건강 지킴이로 발대한 ‘경상북도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식품위생, 원산지표시, 청소년보호, 공중위생, 환경 등 민생 5대 분야인 에 관한 단속을 위한 신고, 제보, 계도의 활동을 하고 있다.

23개 도내 시군 중 5명에 선정된 김씨는 민생경찰 서포터즈로 도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특히 민생5대 분야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미용재료 삼육사 대표인 그는 남부자율방범대장, 영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을 역임하고 영주이웃사랑회 부회장 등 여러 봉사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계도는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 씨는 “제보, 신고로 이어지기 보다는 계도활동에 좀 더 신경을 써왔고 조금이라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일들이 좋은 일로 다가온 것 같다”며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생활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