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시백일장에는 지역 유림 등에서 100여명의 한시회원들이 참석하여 기량을 겨뤘으며, 시제는 흥주회고(興州懷古)이다.
소남 한시회에서는 4명의 시관을 선발하여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장원 등 우수자를 선발했으며, 백일장이 끝나면 출품된 작품들을 책으로 제작하여 한시 발전 및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소남 한시회는 현재 3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계절별로 1회씩 모임을 갖고 한시를 통한 전통문화의 진흥과 상호간의 친선 및 우호를 증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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