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전 9시부터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보고 자연보호와 환경보존 활동을 함께 펼치는 ‘우리 지역 바로 알고 바로 지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명산인 소백산 자개봉을 탐방했다.

김재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단순 배움의 공간으로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