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5일 칠월 칠석을 맞아 개최하는 견우직녀의 날 선물용 우수상품 전시회에 천연염색 선물용 세트를 출품시키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및 생활개선중앙회 주관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덕원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견우직녀의 날' 선물용 우수상품 전시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칠월 칠석 견우직녀의 날을 민족고유의 발렌타인 데이로 지정하여 연인, 친인척, 존경하는 사람 등에게 우리의 농산품을 전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선물용 우수농산품 14세트, 한국벤처농업대학 선물용 우수농산품 14세트 등 총 28종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00년 지역명품 발굴 사업자인 순흥면 읍내리 류광순씨가 넥타이, 손수건, 스카프 다포,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 천연염색 선물용 세트 11점을 출품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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