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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관내 민간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토요 휴일을 이용, 장애인 시설인 보름동산을 찾아가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치과의사회는 치과기자재 회사의 도움을 받아 치과유니트를 비롯한 치과진료 의료기기를 갖추고 2009년 12월부터 매월 1회씩 토요일에 보름동산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진료 봉사내용으로는 치아홈메우기,
사회·행정
시민신문
2011.07.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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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7월 지면평가위원회 회의가 22일 오후 1시 30분 본사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우출 위원장(영주문화연구회 부회장)을 비롯 송병권 위원(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심득용 위원(영주JC특우회장), 구화자 위원(영주YMCA 사무총장), 박헌서 위원(영주향교 전교) 등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우출 위원장은 “1면 화보
시민신문
2011.07.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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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안경애 기자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우리고장 소수서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중국 강서성 백록동 서원을 취재하기 위해 출국한다. ‘소수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취재는 중국 백록동 서원과 국내 서원 9곳을 비교 취재해 우리나라 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의 가능성을 점검하게 되며 그 내용은
시민신문
2011.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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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1동 산 264의2 한절마을 남쪽 끝 마애삼존불상(보물제221호)의 보호대책이 이대로 되는 것인가. 우리는 과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 정부부처와 영주시가 마애삼존불의 보존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세월만 흐르고 있다. 마애삼존불상이 우리를 버리는가. 아니면 우리가 마애삼존불상을 버리는가. 불상의 어느 부위를
사회·행정
박하식 기자
2011.07.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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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하계휴가와 직원연수관계로 8월 4일(목)자 신문을 휴간합니다. 이번 하계휴가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정상적인 근무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지역내 주요 행사나 이슈에 대한 취재는 기자 개별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 <영주시민신문 편집국>
시민신문
2011.07.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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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던 우리고장 장윤석 의원이 25일 후보를 사퇴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대구·경북 언론사 국회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퇴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장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당원들과 지역 유권자들의 여망이 큰 현실에서, 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지역
지역·정치
오공환 기자
2011.07.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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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시온 호텔 리조트가 23일 정식 개장에서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한 영주시민 무료입장 행사에 무료 2만여 명이 몰려 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판타시온 측에 따르면 “무료 입장 첫날은 650명, 둘째날은 4천 400명, 셋째날은 1만 5천여 명 등 2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행사에는
지역·정치
오공환 기자
2011.07.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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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동양최대의 워터파크 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시작하여 2008년 야심차게 공사를 시작한 판타시온 리조트가 공정 78%의 상태에서 국제금융위기로 좌초한 이래 여러 차례의 개장 발표와 부분 개장, 그리고 공사 중단을 반복해오다가 올해 또다시 공사를 재개한 이후 몇 번의 우여곡절 끝에 지난 23일 전격 개장하였다. 동양최대의 워터파크 건설이라는 목표
지역·정치
시민신문
2011.07.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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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서 ‘책임 떠넘기기’속 현장 조치도 “미흡” 순흥-부석간 관광 길목 도로 승강장도 관리 엉망 소수서원 앞 버스승강장의 기와지붕 서까래가 썩어 붕괴위험에 처했다. 그러나 이를 보수하고 관리해야 할 부서는 타 부서에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수차례 항의전화 끝에 뒤늦게 보수하겠다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더구나 붕
지역·정치
김영탁 기자
2011.07.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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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전략기획단장 ▲김덕기 사회복지과장 ▲주정례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정현 세무과장 ▲최면기 회계과장 ▲문창주 문화예술과장 ▲김제선 관광산업과장 ▲최준영 녹색환경과장 ▲강성호 축산특작기술과장 ▲강신호 유통마케팅과장 ▲황병관 의회사무국 총무전문위원 ▲류경도 수도사업소장 ▲송명애 문수면장 ▲박종석 순흥면장 ▲박경섭 휴천1동장 ▲이창호
단체·인물
시민신문
2011.07.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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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난은 높이는 20∼40cm로 깊은 산 음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외떡잎식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감자난초, 산란(山蘭), 산자고(山慈姑) 라고도 한다. 감자난 초라는 이름은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알모양의 헛비늘줄기(僞鱗莖)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한다. 속명 Oreorchis는 희랍어의 산(oreos)과 고환(orch
교육·문화
시민신문
2011.07.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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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영기)가 18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고영기 회장은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장학금이 필요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조금씩 뜻을 모았다”고 말한 뒤 “뜻있는 다른 단체들도 조금씩 기부해 지역의 인재양성
교육·문화
오공환 기자
2011.07.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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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1동주민센터(동장 주정례)가 올 상반기 전화친절 모니터링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만원 전액을 영주시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주정례 동장은 “평소 가흥1동 저소득층 주민들이 푸드뱅크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가흥1동 꽃동산 부근에 위치한 푸드뱅크가 최근 운영이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금 전액을 기
사회·행정
오공환 기자
2011.07.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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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핸드폰 등의 통신기술의 발달로 통신우표(보통우표)의 발행 비중은 감소하고 기념우표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기념우표는 한국의 관광지 사진이나 김연아 등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사진을 싣기도 하고 기존의 직사각형 일변도에서 벗어나 삼각형·역삼각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와 (우표)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함께하는 세상
안경애 기자
2011.07.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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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시 바다로 가리, 그 외로운 바다와 하늘로 / 커다란 배 한 척과 좇아갈 별 하나 있으면 그 뿐 / 바람의 노래, 펄럭이는 흰 돛, 물에 어린 잿빛 안개와 동트는 새벽이면 그 뿐 / 나 다시 바다로 돌아가리.’ 영국의 계관시인 메이스필드의 ‘바다의 열병(Sea Fever)’의 일부이다. 아득한 옛날부터 바다
오피니언
시민신문
2011.07.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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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고 약속했던 사람 흘러내리는 눈물보고 사랑했던 사람 눈뜨고 잊으려고 했는데 또 세상은 생각나게 한다. 그때 우리 사랑은 늦가을 낙엽처럼 우리는 길거리 방랑자였다. 서로 눈빛 보고 중얼거리면서 한 번의 사랑 한 번의 약속은 천 년이 간다고 우리 하늘 보고 약속했었다. 눈뜨고 잊으려고 낙엽을 보았지만 이제 늦어가는 시간은 후회로 천 년의 아픔이 머물고 있
교육·문화
시민신문
2011.07.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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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가 복지의 대표적인 정의로 알려진 적이 있었다. 한때 선진국을 이야기할라치면 ‘거지도 연금을 받는 나라’라고 했다. 보편적 복지국가로 이름난 나라의 자살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부러워했다.유명한 닐 길버트에 따르면 보편적 복지는 “경제적 무능력 여부를 따지지 않고 급여를 받을 권리를 인정하는 제도”라고 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책임지는 나라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 복지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흔히 인권이 보장받고 존중되는 사회를 복지국가로 여긴다.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의무와 권리를
시민칼럼
영주시민신문 인터넷
2011.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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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내를 허물없이 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낮춰 일컫는 말로 쓰입니다만, 마누라는 조선 시대에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같이 쓰이던 극존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신분제도가 무너지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는 늙은 부인이나 자신의 아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
오피니언
시민신문
2011.07.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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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정한 알선과 청탁으로 인한 부정부패가 연일 보도되면서 범정부적으로 다각적인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패예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알선청탁 근절 방안’ 매뉴얼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직자로서 특히 상관 친척 동기 등 거절이 어려운 주변 지인들의 알선청탁에 대처하는 비법들이 자세히 정리돼 있기 때문이다. 알선 청
오피니언
시민신문
2011.07.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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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가 있다. 몇 번 만난 적이 있는 사람도 다른 공간에서 만나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이따금 먼저 인사를 하지 못해 오만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대신 그의 이름이라든가 언제 어디서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잘 기억한다. 다른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만 사람의 얼굴만은 유난히 잘 기억하지 못한다.
오피니언
시민신문
2011.07.2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