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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지방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 대구지방노동청 산하 영주지청을 안동지청으로 통합하려는 조직개편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지방 행정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노동부는 전국 40개 노동지청 중 3개 정도를 축소할 예정으로, 대구지방노동청 산하 영주, 안동 지청을 안동으로 통합하고 광주지방노동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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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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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2009년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영주기독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단계 치매조기발견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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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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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주 경제에 대한 각양각색의 전망이 나오는 현실을 맹인 의사들이 거대한 코끼리의 몸의 일부를 만져보고 그것이 전부인 양, 너도 나도 제각기 진단결과를 내놓는 모습으로 풍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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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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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부도 처리된 이앤씨 건설의 판타시온 리조트 공사가 곧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 이앤씨 건설 박찬성 대표는 김종천 도의원과 시민단체, 관리기술직 리조트 직원 10여명 등과 함께 판타시온 리조트 현장을 찾아 공사가 중단된 콘도를 비롯해 추가공사 시설과 부도 전까지 영업을 했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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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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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 논란과 경영권 분쟁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소디프 신소재와 동양제철화학이 극적으로 타협하여 2010년까지 공동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되었으나, '동상이몽(同床異夢)'인 두 경영진이 겉으로는 합의에 이르러 웃고 있지만, 등 뒤에는 '시한폭탄' 하나씩을 가지고 있어 '구밀복검(口蜜腹劍)'하는 모습으로 풍자함.
지역·정치
시민신문
2009.03.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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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면 용암산 바위공원이 지난달 25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09년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억원(도비 2억, 시비 2억)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안정면은 이번 용암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용암산 바위공원내의 야생화 군락지 조성과 등산로 정비, 용산2리 예가사(예쁜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의 야생화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재배시설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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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 기자
2009.03.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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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권영규(73)씨가 기증한 춘양목이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의 복원용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벌채됐다. 권 씨가 기증한 춘양목 1본은 수령이 약100년 이상이고 둘레 210cm, 높이 20m, 지름 67cm 크기로 가격대는 수 천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12월 19일에 문화재청 담당자와 목공·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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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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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력 일간지 기자 2명 불구속 기소 지난해 연말 우리 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주판 옷로비설’이 사실이 아닌 허위였던 것으로 검찰에 의해 최종 판명됐다. 검찰은 대구 경북의 한유력 일간지가 지난해 12월24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던 기사가 허위라고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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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3.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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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 논란과 경영권 분쟁 등 극한 양상으로 치닫던 소디프 신소재의 경영권이 당초 주주간 계약대로 현 경영진의 경영권을 2010년까지 보장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원과 소디프신소재에 따르면 소디프신소재 경영진과 1대 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은 법원의 조정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소디프 신소재 이영균 총괄사장이 동양제철화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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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2.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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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에 선종한 한국 가톨릭 교회의 지도자이신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 직전에 “서로 사랑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편 가르기와 서로 비방하기를 일삼는 우리지역의 정서에 경고성 일침을 가하는 계기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심 통합을 이루자는 내용을 묘사함.
지역·정치
시민신문
2009.0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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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중견기업 소디프 신소재의 주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술 유출 논란에 대한 진위여부는 뒤로 한 채 서둘러 임시주총을 소집해 경영권 분쟁으로 몰아 가고 있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24일 오후 1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3층 강당에서 열린 ‘소디프 신소재 기술유출사건 범시민 대회’에서 만난 이 모씨(5
지역·정치
박동일 기자
2009.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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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 기술유출 사건 범시민 대회’ 열려 최근 임시주총을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소디프 신소재와 동양제철화학간의 경영권 분쟁 및 기술유출 혐의를 두고 24일 오후 1시 30분 영주시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지역인사 및 소디프 B&F 직원, 소디프 신소재를 사랑하는 지역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디프
지역·정치
박동일 기자
2009.0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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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과 소디프신소재 간 기술유출 분쟁이 이틀앞으로 26일 임시주총을 계기로 과열 양상을 맞고 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국산화에 성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는 1대 주주인 동양제철화학(대표이사 백우석)과 2대 주주인 이영균 총괄사장 간 기술유출 논쟁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되면서 오는 26일 임시주총의 표대결로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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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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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사회에서는 ‘소디프신소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과 ‘영주경제 살리기범시민 대책위’, ‘영주지역 소디프 신소재 주주’들이 24일 오후 1시 30분 새마을 회관 강당에서 소디프 사태와 관련한 시민규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들은 1대 주주인 동양제철 화학 백우석 사장이 수차례 영주지역을 방문해 “소디프신소재의 주력 생산품인 ‘모노실란’을 군산공장서 생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이를 어겼다며 22일 대시민 호소문을 배포하는 등 지역 중견기업인 소디프 신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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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2.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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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말 국제적 금융위기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공사가 중단돼 일자리를 잃은 판타시온 리조트 직원대표 20여명이 18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판타시온리조트의 공사재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달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직원대표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근무했던 판타시온리조트의 부도로 말미암아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지역·정치
시민신문
2009.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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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영주 구성오거리에서 영주범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언론 횡포로 영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M 신문사' 대응 하겠다”라며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을 바라면서 최근 영주사태에 대해 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글을 시민들과 지역 사회.문
지역·정치
박동일 기자
2009.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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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복환)는 오는 24일 영주역에서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구간에 2012년에 운행 예정으로 시범운행중인 ‘틸팅 열차 시승행사’를 갖는다. 시승식은 이날 오후 3시 35분 틸팅열차를 타고 영주역을 출발, 제천역에 갔다가 돌아오게 된다. 또 한국철도기술연구
지역·정치
시민신문
2009.02.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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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대영고등학교(교장 정태주)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돼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20일 장윤석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광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국고 4억 원을 지원받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학교’에 대영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7일
지역·정치
시민신문
2009.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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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1동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대회를 15일 오전 10시에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출신 시의원인 홍성욱 총무위원장, 김재흥 시의원, 그리고 관내 6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과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민과 관의 유대강화와 동민들의 안녕과 화합의 장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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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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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형판매점, 호텔, 영화상영관, 병원 등에 비치된 공기호흡기 사용법을 업체 관계자 및 전직원에게 교육하고 유사시 인명대피 유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공기호흡기를 관계자가 직접 장착해보고 화재시 행동요령과 관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율방화 대피능력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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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2009.02.19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