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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면 - 가상강좌, 복지동, 어학연수, 평생교육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18 13:43:59
조회수
3787
가상강좌 학우들의 하려는 의지 중요

현재 우리사회는 많은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고 있다. 물론 우리 대학도 학사인트라넷을 통해 학생들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직접 관련부서를 찾아가기 힘들 때는 학교 게시판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이처럼 컴퓨터 없이는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 요즘, 컴퓨터를 통한 가상강좌 학습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상강좌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이다. 우리대학 또한 가상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2002년 1학기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가상강좌는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와 외부강좌로서는 KCU, DGU가 있으며, 한 학기에 6~7개가 개설되고 있다.
우리대학에서는 수강신청개시 직후 약 10분정도면 수강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다. 이는 가상강좌의 장점이 부각되어 학우들의 경쟁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가상강좌는 교수와 1:1로 수업하는 느낌을 가지게 하며, 학생 수가 많아 질문하기 꺼리는 오프라인 수업에 비해 교수로부터 질문과 답변을 듣기 용이하다. 또 과제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며, 강의를 들으면 출석체크가 되기에 오프라인 수업처럼 출석을 부르는데 강의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상강좌 속에서 필요한 부분을 바로 프린트 할 수 있다. 또 지나간 강의를 다시 활용하여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상강좌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오프라인 강좌처럼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우들이 강좌를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으며, 컴퓨터가 꺼지거나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할 경우 강좌를 다시 들어야 한다. 또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기에 대리시험이 가능하며, 여러 명이 함께 시험 문제를 푸는 등의 부정행위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시규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은 “가상강좌에서의 부정행위 방지는 기술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허나 무엇보다도 개인 스스로의 의식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가상강좌를 듣는 학우들에게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강좌를 스스로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된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학우들이 교수님과 상대방에게 네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탁하였다.

전세영 기자-
seyoung17@dyu.ac.kr


포토뉴스
분위기 있는 만남, 복지동과 함께.

지난 방학 중 공사에 착수한 복지동 매점 리모델링이 지난 3월 5일 완공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내부 공간을 확대 시켰으며, 커피코너 등 차별화 된 공간을 마련하여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학우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안창민 편집장 dyunews@hanmail.net


외국어 공부합시다!
새로워진 어학연수 프로그램

2007년도 하계방학 어학연수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어학연수는 작년과 달리 참가자격과 참가국이 변경됐다.
기존의 직전 학기 성적이 평점 3.0 이상이라는 참가자격 외에, 학교 내 자체시험을 합격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국제협력원 최현규 원장은 “원래 직전 학기 성적만으로 어학연수생을 선발했다. 그 결과, 어학연수기간에 연수생의 기초 외국어실력이 부족하여 곤란했던 상황이 많아 올해부터 기초능력을 테스트하는 선발시험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본래 어학연수 참가국은 중국과 필리핀이었지만, 필리핀이 자국 문제로 참가국에서 제외되어 호주로 대체됐다.
중국 어학연수기간은 총 5주로 1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호주 어학연수기간은 총 6주로 380만 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된다. 이 비용은 각 국의 자매 대학과 협상한 가격이다.
특히 중국 어학연수생은 중국어 외에도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다. 5인 1조로 1인당 2만원을 내면, 중국학생이 현지안내를 하면서 생활영어를 가르쳐 준다.
최현규 원장은 어학연수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 하나쯤 구사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학연수가 열심히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경진 기자
tulip1230@dyu.ac.kr


평생교육 받으세요!
여가활동에서부터 자격증까지

우리대학 부설기관인 평생교육원에는 지역 주민들과 본교 학우들을 위한 사회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에는 외국어, 일반교양 및 취미반, 건강 및 스포츠, 음악, 온라인, 자격증 교육과정 등 자아개발과 능력향상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다.
하지만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여 개설예정 강좌가 폐강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미술심리 지도사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정현영(행정, 05)학우는 “강사가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도 열의를 보여서 학습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반면 “수업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부인이며 우리학교 학생들은 나를 포함해서 2명밖에 없다. 우리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평생교육원 최현배 팀장은 “얼마 전 재즈댄스 강좌도 추진해 보았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하여 개설할 수 없었다”며 “취미로 하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딸 수 있는 유익한 곳이므로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에 듣고 싶은 강좌가 있는 학우들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dyu.ac.kr)에서 강의제안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054-630-1236, 054-630-1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경진 기자
tulip1230@dyu.ac.kr
작성일:2007-05-18 13:43:59 210.19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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