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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면 - 공군학교 협약, 안전불감증, 탱크 미사일, 장학도서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18 13:41:17
조회수
3728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자매결연 맺어
두 학교 간 학 ․ 군 협력에 관한 협약체결

지난 3월 30일(금) 오후 3시에 우리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최신정보 및 학술교육, 정기적인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최성해 본교 총장과 김교인 공군방공포병학교장, 유보선 국방기술대학장 등 양측 인사 19명이 참석했다.
최성해 총장은 “오늘 협약이 계기가 되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며 “공군은 국가의 장래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교인 공군방공포병학교장은 “동양대학교의 국방기술대학에 최신장비가 많아 오히려 우리가 지원을 받아야 될 것 같다”면서 “동양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2005년 7월 19일 국내 대학 최초로 단과대학인 국방기술대학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11월 3일에 국방부로부터 학군사관후보생 교육과정 인가를 받았다.


박지현 기자 -
1109ditto@dyu.ac.kr


안전불감증, 자동차와 오토바이
- 교내 시속 20km 미만 유지

최근 우리대학은 기존 교내 차량 이용 도로를 외곽으로 바꿔,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보행도로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일부 오토바이와 자동차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위반한 운전을 해, 위험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교내에서 차량이용 시 규정 속도는 20km 미만이므로 서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어기고 빠른 속도를 내는 운전자들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있다.
A 학우는 “외곽에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곳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위험하다. 그런데도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를 보면 위험을 느낀다” 며 “밤에는 특히나 더 심해 신경 써서 주위를 살펴보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팀 김도연 선생은 “가장 우선적인 것이 안전문제이나, 가속으로 인해 오토바이 소음문제가 발생해 강의실이나 열람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피해가 있다”며 “규정 속도를 준수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야겠다”고 당부했다.
운전자들이 규정을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질 때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안전한 주행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심정화 기자 -
jeonghwa@dyu.ac.kr

우리대학에 탱크와 미사일이?
장비들은 국가의 재산

지난 2월 28일자로 우리대학 신재관 앞 잔디밭에 호크미사일 2발과 M47전차 2대가 배치됐다. 육군군수사령부가 부산시에서 대전시로 이전하면서 당시 육군군수사령관 유우식 중장이 우리대학에 ‘사령부내 위치하였던 장비들을 우리대학 국방기술대학에 전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교는 육군 본부와 국방부에 신청을 하였고, 전년도 12월 국방부에서 최종승인이 됨에 따라 민간기관 1호로 본교 국방기술대학에 장비들을 이전 했다.
따라서 이 장비들은 국가재산이며 우리 대학의 총장은 관리책임을 진다.
이에 김은경 (행정 06) 학우는“우리 대학에 이런 의미 있는 국가재산이 들어온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관리를 잘하여 대대로 이어져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방기술대학 행정지원실 원종수 팀장은 “미래 첨단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현행장비 및 무기 체제를 이해하는데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방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이 군 관련 시스템을 이해함은 물론 우리국방기술대학이 군사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장비관리를 위해서는 “장비 위에 올라가거나, 장비 속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한다”며 “장비에 관한 의문사항 및 추가적인 질문은 국방기술대학 행정지원실에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8인치 자주포와 장갑차 등의 군 장비도 이전될 계획이다.

전세영기자-
seyoung17@dyu.ac.kr


영주제일교회 청년부, 1% 캠페인 통해 장학도서 기부

매년 영주제일교회 청년부는 1% 캠페인을 실시하여 매학기 우리 대학교에 장학도서를 기증한다.
영주제일교회 청년부는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본교 도서관에 장학도서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기증받은 도서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학문탐구와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기증해 주신 영주제일교회 청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제일교회 청년부 권택민 간사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고 분명한 꿈을 갖고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년부에서는 우리 대학에 장학도서를 기증하는 것 뿐 아니라 영주초등학교에 급식을 지원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성지후 기자_
srij1510@dyu.ac.kr
작성일:2007-05-18 13:41:17 210.19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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