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19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 CEO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9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고령화 시대에 젊은 인재 양성을 통해 영주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농촌에 수혈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는 비전스쿨교육을 기본과정과 CEO과정으로 구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농업마케팅전략 △첨단농업기술소개 △스피치강의 등을 주제로 기본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CEO과정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농업경영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농업인 법률 △농업인을 위한 세무상식 △재무설계 등의 농업경영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비전스쿨은 관내 만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과 영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ec.yeongju.g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