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최근정부여당대표가 국회연설에서 언급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한 영주유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이 감지 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 영주 유치를 위해 시민, 지자체, 지역정치권 등을 포함한 범시민 협의체와 TF팀을 구성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유치 대상으로 약 7개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선비 도시 교육 연구기관, 임업관련기관, 항공인프라 구축관련 기과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영주, 예천, 문경 지역 더불어 민주당의 황재선 위원장도 기자 화견을 열고,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모쪼록 '지역회생'의 마지막 기회가 될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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