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지난달 17일 민간사업(BTL)으로 건립한 1000석 규모의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개관하여 뮤지컬 명성왕후, 맘마미아를 비롯하여 조수미 콘서트, 오페라 나비부인, 국립극장 갈라쇼 등 메머드급 공연을 개관기념 공연으로 유치해 놓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지역에서 추진중에 있던 '영주 아트파크'는 공사가 중단된 채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어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위상을 위축되게 하고 있는 모습을 어느 여가수가 부른 유행가 가사에 빗대어 풍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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