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신문

제3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 내일 스타트
- 4월 3일, 10시, 4,912여명, 시민운동장 출발 -

전국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축제인 제3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10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려 참가선수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는 시민건강증진과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육상경기연맹과 대행사에서 주관한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9개국에서 15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난대회보다 7백여명이 많은 4,912명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가 하여 대회규모가 훨씬 커졌으며 타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70%이상을 차지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학생 경찰 자원봉사단체 등 10개 단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진행요원 150여명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봉사하고
선수들을 포함한 가족 등 모두 6천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최 측이 마련한 소백산 청정 돼지고기, 구은 계란, 홍삼 엑기스, 인절미 등 영주특산물 시식회와 시음회를 가져 영주의 넉넉함과 함께 농.특산물 우수함을 알리게 되고 영주가 스포츠와 전통문화가 상존하는 선비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대회당일 10시부터 시내일원의 마라톤 코스와 안정 비행장 구간이 부분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는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

2006년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사방향 결정

영주시는 사회단체 보조금지원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단체 보조금이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3월 30일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심사방향을 결정했다.

그 내용은
-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 신청 공고문에 세부심사기준 제시(2006년도분 2005. 12월 공고예정)
- 보조신청 심의시 신청단체 대표가 직접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설명 및 질문 답변
- 전년도 보조금 정산실적, 사업성과 평가를 심사시 반영
- 예산 편성하여 의회에서 삭감된 사업비의 신청은 원칙 적으로 지원 배제
- 보조사업 수혜자가 신청단체 내부 구성원 뿐 일 경우 원 칙적 지원 배제
- 인건비, 운영비 지원은 최소화
- 단체의 구성목적과 사업내용이 상이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배제
- 예산에 계상된 동일사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지원 배 제(중복지원 배제) 등 8개항을 심의 의결하였다.

영주시는 이번에 의결된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방향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금년도에 지원한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내년도 사업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들이 공익에 적합한 사업을 사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 오늘 식목행사 가져
- 2ha의 산에 소나무 등 3천그루 식재 -

영주시에서는 4월 2일 금년도 식목일 행사에 소나무와 잣나무 대묘 3,000본을 식재 했다.

시는 4월 2일 11시부터 안정면 옹암리 산50-1번지 과수시험장 위 도로변에 위치한 임야 2ha에 소나무 2,100그루, 잣나무 900그루 등 총 3,000그루를 권영창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 구성오거리 공설시장 입구에서 메실, 살구나무 등 유실수 2종 2,000그루와 헛개나무, 영산홍 등 조경수 2종 1,500그루 등 총 3,500그루를1,600명의 시민들에게 한사람 당 2본씩 무료로 나누어주어 나무 심는 풍토를 조성한 바 있다.

영주시장 동정

권영창 영주시장은 제3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를 하루 앞둔 4월 2일 대회 사무국을 찾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가자들로부터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

2005-04-02 00:50:03 220.64.205.213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 평균 6%↓…명태 18%↑·참조기 10%↑대형마트 찾은 추경호 부총리(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 추석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9.17 scape@yna.co.kr(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라면서도 물가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겠다고 17일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배추, 무, 양파, 마늘, 사과 등 주요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을 살피고 농협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추 부총리는 "큰 틀에서 보면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도 "수산물·닭고기 등은 아직 부담스러운 수준에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어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예산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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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2005년 4월2일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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