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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귀영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창영)에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 수, 목 총15회에 걸쳐 “청소년 지도자 멘토 양성과정” 이라는 주제로 제13기 시민카운슬러대학이 개설 운영 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 수, 목 분야별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청소년상담이해 및 개인상담기법훈련, 등 청소년문제양상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법 대해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 13년째를 맞고 있는 그동안 시민카운슬러대학을 거쳐 간 인원이 669명으로 지역 청소년 상담현장의 자원상담인력과 청소년 멘토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일환으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위기아동 및 청소년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수혜의 폭을 확대하고, 그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서지원을 함으로써 비행행동이 감소되고, 상담자와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는 등 인간관계의 신뢰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오귀영 상담부장은 본 교육과정을 13년째 기획해 오면서, 특히 올해는 우리지역에서 평생교육학습일환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교육들로 인해, 참가자 교육비 부담이 있는 시민카운슬러대학 접수율이 다소 주춤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조기에 계획인원이 마감됨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특화된 전문교육으로의 인정과 타 교육에 대한 경쟁력을 고루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