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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정치시대를 기대하며......

닉네임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록일
2012-01-19 13:40:47
조회수
3709
이번 19대 총선은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남다른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은 올 12월의 대선의 전초전으로 앞으로의 정권교체의 의미보다는

대대적인 정치세대 및 계층의 교체로 아직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는 구시대적

정치를 밑바닥부터 완전히 바꾸는 총선이 될것이며, 또한 과거와는 달리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과거 정치에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정치사가 펼쳐질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정치는 다선의원과 초선의원의 계급? 이라는 이상한 논리가 적용되었지만

앞으론 국회의원간의 이러한 말도 안되는 논리도 허용해선 안될것입니다.

초선은 힘이없다, 기본 3선은 되야 국회의원간 힘겨루기에서(계급) 자신의 지역구에

좀더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논리,



국회의원은 다같은 입장입니다. 다선의원의 오랜 정치경력은 인정하고, 정치선배로서

배울점은 배워가며 각 지역의 대표로서 소신있게 정책을 펼쳐나가야 하는데 지금 국민의

눈에는 국회의원도 계급집단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아직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이라는걸 보여주는 것이죠....



매번 대선을 앞두고 현정부의 심판이란 말이 항상 나오는데 매번 대선때마다 심판론만

제기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심판한다는 것입니까?

국회가 왜 있습니까? 국회의원이 왜 있습니까? 지금까지 현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지

못한건 국회의원들의 책임입니다. 여당이 의석 수로 밀어붙이니 의석 수가 적은 야당은

어쩔 수 없이 막지 못했다. 이런 말은 하지마십시요, 모두 핑계일뿐 입니다.

어떤 정책을 세우기위해 여 야 의원님들 그 정책에 대해 서로 제대로 의논하고 고민은
하셨는지요!

국민이 보는 시각으로는 그냥 야당은 여당이 하는건 무조건 반대입장만 내세우는것이
야당이 하는 일로만 생각되네요...
(현 정권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라 지난 모든정권에서 같은모습만 보여준것 같습니다)



이번 19대 국회에선 과거 정치의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용퇴를 결정하신 오랜 경력의 의원님들 나라발전에 고생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뒤에서 여. 야를 막론하고 젊은정치인들의 자문위로 활동바랍니다.
작성일:2012-01-19 13:40:47 14.46.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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