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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면 - 인물 (김성원교수, 황보명훈, 김학준 팀장)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18 14:24:52
조회수
4437
김성원 교수, 세계에 이름 떨쳐
-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우리대학 철도토목학과 김성원 교수가 지방대 교수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세계에서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것,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간하는 것이 있다.
김성원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guis who's who)’에 여러 번 등재되었다.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제9판에는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등재되었으며, ‘아시아’ 제1판과 세계 판에도 2007년 동시에 등재됐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21세기 우수 과학자 (Outstanding Scie
ntist of the 21st Century) 창립판(2007)',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7', 'IBC 세계 선두 공학자(IBC Leading Engi
neers of the World), 2007' 및 ’캠브리지 블루 북(The cambridge Blue Book), 2007'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미국인명연구소(ABI)에서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도 2007년과 2008년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영남대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고,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을 소유한 수자원공학 분야 전문가이다.
우리 대학에는 2001년도 2학기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철도토목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교수는 “등재되었다는 것보다 아직 내가 연구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고, 내 기준에서는 연구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부족한 상황인데 권위 있는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부담이 된다. 더욱 더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라는 취지라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정화 기자 -
jeonghwa@dyu.ac.kr

공무원사관학교, 또 다른 쾌거
행정 고등고시 1차 합격한 황보명훈

지난 2월 10일(일) 실시된 2007년도 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에서 황보명훈(행정, 04) 학우가 합격했다. 황보명훈 학우는 작년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한 조소영(경영, 03) 학우를 뒤이어, 우리학교 두 번째 고시 합격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보명훈 학우는 2006년부터 공무원사관학교에서 행정고등고시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며 2차 시험을 준비 중이다.
그는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주위에서 도움을 준 친구들과 가족, 교수님께서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고등고시를 준비할 땐 어렵고 힘들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공부를 시작했다”며 “꿈을 크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공무원사관학교 이상윤 원장은 “본인도 열심히 노력했고 학교에서도 많이 배려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최종합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는다면 합격의 길은 모두에게 열릴 것이다”고 조언했다.
행정경찰복지학부 윤기찬 교수는 “지방대 학생이 행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한 것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다”며 “다른 학생들도 공무원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여 열심히 한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7년도 행정고등고시 제2차 시험은 6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치러지며, 결과는 10월 31일(수)에 발표된다. 최종결과 발표일은 12월 7일(금)이다.

차경진 기자
tulip1230@dyu.ac.kr




詩仙과 對句
- 김삿갓 묘소에서

김 학 준

석양에 삿갓 걸고
구름에 죽장 놓고
뿌리 깊은 고향 떠나 천 리 행장 쉬고 있네.
짙은 밤
물굽이 사이로
세상일에 지친 설움.

民草들 눈물 닦아주고
여린 백성 달래주는
그 나이 心田속에 목민관이 되었다면
백성의
하늘이 되어
푸른 기백 펼쳤으리.

물소리 바람소리
골골마다 흘러가고
지는 해 노을 속에 햇볕도 한결 차다.
떠나는
마음 한 폭 속
詩를 담은 石碑 하나.

김학준

동양대학교 홍보팀장
여강중․고등학교 법인이사
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문학상(2006) 등단
시조세계 시조 부문 신인상(2006)
한국문인협회(영주지회) 회원
시조동인「오늘」 동인
작성일:2007-05-18 14:24:52 210.19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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