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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면 - 유학생 수감, 우리는 형제, 웅변대회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18 14:12:30
조회수
3603
东洋留学感随感

伴随着本学期一百多名留学生的入学,东洋大学的留学生总人数已经达到了四百七十二名,好一个其乐融融的大家庭!

伴随着留学生入学人数的增加,我们学校对于留学生的管理也更加的规范化。中国学生会的换届选举顺利进行,一批拥有责任心和奉献精神并且具有管理能力的同学顺利组成了第二届学生会。国际协力院方面,由于有了中国助教的加入,更加方便了校方对于留学生们的管理,也方便了留学们与校方的沟通,这的确是一个双赢的举措!

为了能够加强留学们的韩国语能力,让大家更好地了解韩国文化和风土人情,本学期学校方面和丰基中央教会联合,由教会方面组织教职人员,开设了韩国语会话和韩国文化理解等课程,并且当留学生们顺利完成相关学业以后会给予相应的学分。这充分看出了校方的良苦用心。4月份顺利举行的留学生韩国语演讲比赛和中国留学生、韩国学生兄弟姐妹联谊活动,也更加充分的印证了中国留学生在学校中举足轻重的地位!

留学生,加油!

동양유학 수(随)감(感)
이번학기에 100여명의 중국유학생이 입학하여 동양대학교의 중국유학생은 총 500명 정도의 참 행복한 가족이 됐습니다.

유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우리학교는 유학생의 관리에 대한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또한 중국학생회의 교대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책임감과 관리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로 제2회 학생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합리원에서 중국인 조교선생님들을 채용하여 학교는 유학생에 대한 관리가 더욱 편해졌습니다. 유학생과 학교의 의사소통도 편해졌습니다. 정말로 일거양득 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한국문화와 풍습을 잘 이해하기위해서 이번 학기 학교와 풍기 중앙교회를 합조했습니다. 교회에서는 한국어 회화와 한국문화 이해 등 과목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은 이 과목들을 이수한 후에 상응한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에 개최한 유학생의 한국어 강연 시합 등 이들 통해 학교는 유학생을 중시하는 사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학생들아 파이팅!!

저우예페 기자
dyunews@hanmail.net



우리는 형제·자매!
중국유학생과 한국학생 형제·자매결연 맺어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10일(화) 오후 9시 30분 인문사회과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학생들과 중국유학생들 간의 형제·자매 결연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타문화에 적응하고 서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총 84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중국유학생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나리(항비 06)학우는 “예전에 중국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며 “그때의 나의 상황과 지금 중국유학생들의 상황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서로 언어교류도 하고 친자매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규 국제협력원장은 “서로의 언어를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잘 도와주고 한 가족, 친형제·친자매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세영 기자
seyoung17@dyu.ac.kr



제2회 중국유학생 한국어웅변대회 열려
유창한 한국어 솜씨 뽐내

우리대학에서는 지난 4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인문사회과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중국 유학생 한국어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중국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9명의 중국유학생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으로는 강구율교수, 김덕환교수, 김종광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기준은 내용 40점, 발표력 30점, 태도 20점, 반응 10점, 총 100점으로 순위를 가렸다.
이날 대회수상자는 참가상 8명, 장려상 5명, 3등 3명, 2등 2명, 1등 1명으로 1등은 쟈우장린(기계 04) 학우가 차지하였다. 쟈우장린(기계 04)는 “대회참가를 위해 준비하고, 한국어로 여러 사람 앞에서 웅변을 한다는 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큰 도전을 하는 것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강구율 교수는 “전반적으로 한국어 웅변대회에 1학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6개월 정도 한국말을 배우고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한국말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국유학생들이 한국어 웅변대회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을 잘 배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국유학생들과 한국 학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서로 응원해 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또 행사를 진행하면서 번호표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어 학우들의 참여도 이끌어 냈다.
쥬랴룡(정통 04)은 “대회장에서 한국학생들이 중국유학생들을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중국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현규 국제협력원장은 “중국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앞으로 중국유학생들이 한국어 웅변대회를 할 때 한국학생들이 중국어나 영어 웅변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이다”고 말했다.

전세영기자
seyoung17@dyu.ac.kr
작성일:2007-05-18 14:12:30 210.19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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