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지난달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된 '2019영주사과축제'가 연 인원 84,000여명이 다녀감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영주시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 소비를 촉진키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축제는 재배면적, 생산량, 맛과 품질, 유통 인프라 등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과축제'를 지향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관광과 연계함으로써 '성공축제'를 이어갈 수 있었다. 모쪼록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 농가와 영주시가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