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지난 9월 19일 여의도의 국회 앞에서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석기 경주지역 국회의원, 이만희 영천, 청도지역 국회의원, 장석춘 구미을 위원장, 송석준 경기도 당위원장 등 5명이 헌정농단에 대한 합의와 조국 파면을 주장하며 삭발을 하였다. 최교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불통정권, 독선과 아집에 찬 정권에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현 정권을 성토하였다. 이번의 삭발 투쟁이 얼마만큼의 '충격요법'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하루 빨리 정국이 안정되어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국회'가 회생되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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