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사무처 18명
신청사 건립관련 도의회 방문

경기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 관계관 18명이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지난 5일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를 찾아 현장답사 등의 벤치마킹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사무처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자료수집과 현장확인을 위한 것으로 본회의장과 청사전반 등 분야별 시설을 답사하고 관련현황에 대한 문의도 병행했다. 경기도의회 신청사는 약 3만5천㎡의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2017년 6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3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도의회사무처는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의 방문목적 달성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비롯해 관리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안내를 통해 관련 노하우를 적극 전수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016년 3월 준공이후 ‘명품청사’라는 입소문으로 일반 관광객은 물론 인천, 전남 등 15개 광역의회와 다수의 기초의회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종근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은 “경북도의회가 타 시도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답사와 모니터링으로 머물러있는 과거의 청사가 아니라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명품 청사로서 자리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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