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원규)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 4시까지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관리소(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상담에는 더운 날씨임에도 3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이동상담은 지난 5월 15일 홈플러스영주점에서 운영한 이후, 영주가흥1관리소에서 운영됐으며,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직접 찾아오기 힘든 구직자를 위해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운영해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동취업상담은 영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취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하면 일자리 정보와 직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