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신호근)는 지난달 28일 장수면 두전4리 가천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장수면 두전4리 가천마을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창영 장수면장과 두전4리 황홍구 이장, 박금해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신호근 농협영주시지부장, 윤재설 영주농협장수지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2016년부터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추진하면서 여러 분야의 기업 CEO와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활성화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박금해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실질적 교류와 함께 두전4리 가천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호근 지부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고 마을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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