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지난 3월 2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어 6.13지방선거의 레이스가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 하지만 예비후보자 등록 당일까지 선거구 확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정확한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주 지역은 큰 변동이 없을것으로 예상되어 현행선거구를 기준으로 예비 후보자 등록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 개정된 법률에 따라 선거구가 변경되면 예비후보자가 출마하고자하는 선거구를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출마 하마펴에 오르내린 후보자가 대부분 예비후보자 등록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본선'을 방불케하는 눈치작전과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모쪼록 개인의 영달보다는 영주 발전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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