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용 작가

지난 12일 취학전 어린이들에게 고가의 장난감을 빌려주는 시설인 '영주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영주 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개관한 이 도서관에는 대여실을 비롯하여 실내놀이터, 도서관, 수유실, 소독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었으며, 장난감 140종, 34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150종 700억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까지 16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소정의 회비를 내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장난감이 사회성과 창의성을 신장 시키고, 성장발달에 효과가 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운영과 영,유아 및 아동복지 강화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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