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나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일반 도로에서도 일반자동차 번호판과 다른 하, 허, 호로 표시된 렌트카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듯, 몇 년 사이 렌트카를 대여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함과 동시에 렌트카 업체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고장에서도 10개 이상의 차량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고 그 중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가흥신도시에 위치한 경원렌트카 영주점(대표 박훈서)이 그곳이다.

▲ 9년 전 시작한 ‘렌트카사업’
“렌터카는 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고객들에게 차량 대여시 철저한 정비점검을 거쳐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원렌트카를 운영하는 박훈서(43)대표가 렌트카업계와 인연을 맺은건 지난 9년 전이다. 과거 차량대여사업이 발달하지 못한 지역여건에서 그는 렌터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작한 사업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그는 “면허증 하나만 보고 차량을 대여해 주는 사업의 특성상 차량분실 사건도 간간히 발생한다”며 “대부분 고객들이 대여기간 동안 차량을 안전하게 사용하지만 일부 불량고객들의 무분별한 차량 사용이나 도난 등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로 과거보다 차량대여를 하는 고객들이 줄어 어려움이 있지만 경원렌트카를 믿고 찾아 주는 손님들이 있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봄, 가을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이름난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명소, 맛집을 알려준다”며 “차량을 이용해 우리고장을 편안히 여행하고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손님들은 “경원렌트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차량을 대여하고 운전해 보면 내 차 처럼 완벽하게 정비되고 관리된 차량인 것을 금방 알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과 신용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최고의 서비스를 전하는 ‘경원렌트카’. 자신의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때 믿고 탈수 있는 다양한 차량이 있는 이곳을 방문하면 어떨까.

(주)경원렌트카
대동로 168-1
054) 638-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