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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27 06:3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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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

제목

또 심심할때 긁으세요

닉네임
땅콩
등록일
2005-06-04 12:31:42
조회수
555












옛날에 닉이라는 한 아이가 살았다

하루는 생일파티에 닉이 타이를 매고 갔는데

그 타이가 촛불에 타 버렸다

근데 닉 친구가 닉보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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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맹구가 뜻밖에 경찰 채용 필기시험에 붙었다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백범 김구 선생을 누가 살해했는지 말해보게.

맹구: (우물쭈물하며) 예. 저…, 그게….

면접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일 이 시간까지 알아오게.

시험장을 나온 맹구가 엄마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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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첫날부터 큰 사건 하나 맡았어."
















경상도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경비원의 말을 가만히 듣던 할머니가 화를 벌컥 내며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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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악명 높은 죄수가 대담무쌍한 탈옥을 감행했는데

탈옥 전에 찍어놓은 그의 사진이 있었다

앵글을 달리 해서 촬영한 넉 장의 사진이었다



연방수사국은 그 사진들을 복사해

전국 경찰서장들에게 보내면서 그가 체포되는 즉시

워싱턴의 수사본부에 알리라고 지시했다

이튿날 연방수사국에는 남부의 작은 도시를 맡고있는

야심적인 보안관으로부터 텔레타이프를 통해 통신문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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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받았음. 체포에 불응해서 네 명 모두 사살했음.”
















어느날 길가에서 호화로운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 것을 사야겠다면서 1만원을 구걸했다



신사 - 잔돈 가진 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하겠네

거지 - 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신사 - 그럼 내가 담배를 사주지

거지 - 아닙니다. 담배를 태우지 않습니다

신사 - 좋아. 그럼 경마장엘 가세. 내가 자네 말에 돈을 걸어줄 테니

거지 - 아닙니다. 도박은 아예 하지를 않습니다.



신사는 거지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신사 - 우리 집에 가서 식사를 하세



신사 -  사내가 담배도 안 태우고 술도 안 마시고

        도박도 안 하면 어떤 꼴이 되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보여 줘야겠어.

작성일:2005-06-04 12:31:42 220.64.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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