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신문

*** 위 기획취재에 대한 권기석 님의 댓글 : 결론은 한우 입식농가에서 화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욕심내지 말고 적당하게 소 키우면 수요 공급이 되는데 더 입식을 하니 사료값 인권비 기타 등 사육농가들이 우물을 파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축협에서 직접 한우도축해서 각 시.군 직영 공급처 만들고 거기서 식육점이나 전문식당으로 하면 소비자도 좋고 사육자 가격안정 이런 시스템을

만들면 안되는지요?

*** 저의 답글 : 권기석님! 님께서는 자유의 '시장경제' 원리를 아시는지요? 시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들고, 만나는 곳입니다... 따라서 서로간 매매

(단시간 또는 장시간에 걸쳐 거래가 이루어짐)가 성공하기 위해선, 생산자(축협도 마찬가지)의 생산비 절감이 필수이지요!...

근데, 축협이 하면 생산가 내지 판매가가 둘다 만족하는 가격으로 만들어질까요?... 오히려 인건비가 개인(또는 민간기업)이 하는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나요? 따지다뇨? 결코 따지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팩트를 근거로 글을 쓰시라는 것일 뿐입니다...! 글고, 한우 사육농가의 한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기업농보다는 두당 생산비가 높기 때문에, 생산두수가 늘어나면, 소량생산 농가는 상대적 이익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축

협 등은 수출등 판로 다변화에 앞장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2023-01-19 18:44:57 180.182.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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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시장 밴드'에 올려진 < 기획취재-애향인 인터뷰 [56] 전국한우협회 황재택 전무의 나의 살던 고향은> 과 관련한 댓글 공방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