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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년기념물 산양 발견_ 예사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닉네임
박완서
등록일
2015-02-17 20:58:49
조회수
3890
본지 2월 12일자 발행 1면 상단에 나타난 천년기념물인 "산양"의 발견은 보통 기쁜일이 아니다.
전국에 휴전선과 설악산, 그리고 영양과 울진,봉화 일대에 8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종에 속한다.
아직은 보고가 되지않은 영주지역에서 발견은 새로운 서식지로의 가능성에 깊은 무게가 실린다.

사진으로만 보고서는 나이나 암수을 구별하기에는 힘들지만, 산양과 염소, 그리고 면양들의 염소과 동물들의 습성을 볼때에 숫놈일 가능성에 무게을 두고 싶다.
그 이유는, 산양은 계통의 동물은 집단성이 강하여서 반드시 군집해서 살면서 그 집단의 우두머리는 암놈이 무리를 이끄는 특성이 있다.
숫놈은 집단에서 강한 숫농들에 대한 공격이나 소외을 당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인데, 그 만큼 무리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다.
평소에도 숫농끼리 우열을 가리는 투쟁이 심하지만 발정기에는 더욱 그러하고 싸움에 지는 개체는 무리에서 소외을 받고 이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한마리의 산양이 발견은, 그 인근에 어디선가는 집단성이 강한 산양의 가족들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판단이다.
산양의 무리는 암놈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되 이동 반경이 그리 크지가 않다.
대체로 산양은, 암반이 있는 곳을 즐겨 생활하는 습성은 먹이사슬에서 가장 약한 동물이고 시력이 약하므로 트인곳에 서식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석면 노곡리,단산면 좌석리일대을 정밀 탐색이 필요하다.
위치 추적기을 이용한 집단 서식지을 찿아보는 방법도 해 볼만하다.
우리지역이 산양의 서식지로서 새로운 소식이 나올 날을 기댜한다.
그 만큼의 생태환경이 건강하다라는 증명이기도 하고,,,,
작성일:2015-02-17 20:58:49 117.111.1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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