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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동창회 마을잔치 벌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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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섭 시민기자
등록일
2013-06-12 16:55:06
조회수
2366
시골학교 동창회 온마을잔치 벌렸네
봉화동양초등학교 개교70주년 한마당잔치


시민기자 장동섭
봉화동양초등학교개교70주년 동문화합한마당잔치가 지난 6월1일 봉화군봉성면동양리에 소재한 동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동문과학구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변우성 총동창회장(18회)은 대회사를 통해 “며칠간 계속 내리던 비도 그치고 활짝 개인 좋은 날씨에 선후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 근심걱정 다 털고 오늘하루 코흘리개 어린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배영수 모교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께서 재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으로 격려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저희들도 더욱 열심히 후진양성에 매진하여 성적도 우수하고 예절바른 학생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줄넘기, 굴렁쇠굴리기, 승부차기(골넣기), 이어달리기등 체육행사와 맥주 빨리마시기 등으로 실력을 과시하는가하면 실수로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청가수 공연과 동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특히 19회 동문들이 마련한 각설이 복장으로 30여명이 출연하여 흥을 돋구었다. 멀리 부산에서 온 30회 최미란씨은 “해마다 고향에 와 친정 부모님도 뵈옵고 동네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옛 동문들을 만나 즐겁게 하루를 보내게 되니 동창회가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더 멀리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15일간 휴가를 내어 동창회에 참석했다는 36회 김영수씨는 외국에 나가 근무해보니 고국이 그립고 가족은 물론 고향동문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오늘저녁 동기들과 얼싸안고 밤이 새도록 놀다가 갈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다. 동양초등학교는 1943년에 간이학교로 개교하여 올해 70주년을 맞았으며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홍의락국회의원(민주)도 이 학교 출신이다..
작성일:2013-06-12 16:55:06 180.182.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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