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연탄길』, 따뜻하고 아름다운 유년의 이야기 『행복한 고물상』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베스트셀러 작가 이철환 씨가 5년 동안 써놓은 글을 모아 펴내는 들꽃 같은 세 번째 이야기!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리어카 사과장수 이야기’ <축의금 만 삼천 원>, 식모살이를 한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가 볼 수 있도록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가는 쌍둥이 형제 이야기 <쌍둥이 눈사람>, 독사의 몸통을 물어 새끼를 살리고 죽은 어미 다람쥐 이야기 <내 새끼를 위해서라면...> 등과 같은 시편 같은 글들이 짙은 감동을 준다.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연탄길』, 따뜻하고 아름다운 유년의 이야기 『행복한 고물상』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베스트셀러 작가 이철환 씨가 AM7에 연재하고, 5년 동안 써놓은 글을 모아 펴내는 들꽃 같은 세 번째 이야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소박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들꽃처럼 우리 이웃들의 들꽃 같은 소박한 삶이 책 곳곳에 풍겨난다.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리어카 사과장수 이야기’ <축의금 만 삼천 원>, 식모살이를 한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가 볼 수 있도록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가는 쌍둥이 형제 이야기 <쌍둥이 눈사람>, 독사의 몸통을 물어 새끼를 살리고 죽은 어미 다람쥐 이야기 <내 새끼를 위해서라면...> 등과 같은 시편 같은 글들이 짙은 감동을 준다. 이야기의 진실성에 눈물 짓게 한다.
류시화 시인의 말처럼 환한 사랑이 가득한 눈부신 '눈물의 집'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이 책은, 독자의 마음에 맑은 영혼의 무지개를 떠오르게 할 것이 분명하다.
따스한 눈물이 되는 이야기,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환한 등불이 되는 이야기, 어른이 되어버린 아들을 보며 차마 한번만 안아보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우리 엄마가 가슴에 꼭 끌어안을 수 있는 책!
작성일:2007-10-12 11:56:50 210.192.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