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 : 2024-04-27 06:35 (토)

본문영역

업무자료실

제목

동양의 정신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20 17:28:57
조회수
4006
현대인에 맞는 선비정신을 갖자
인성을 통한 동양대의 선비정신

우리대학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현암정사에서 ‘동양의 정신’이란 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유명인사의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전문 지식을 갖춘 저명인사를 초대하여 그 분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교훈을 얻고자 2005년부터 시행된 ‘동양의 정신’은 우리대학 최성해 총장과 정범진 인성교육원장의 지휘 아래 정상홍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
1109ditto@dyu.ac.kr

최성해 총장
선비의 고장인 영주에 자리잡은 대학인만큼 교양강좌로 ‘동양의 정신’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재학생과 영주시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지역과 함께 있는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담당교수 정상홍 교수
‘동양의 정신’이란 강의를 통해 자기 자신을 찾고 그 과정에서 선비정신과 연결하여 현대화에 적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보고 느껴야 한다.

< 선비정신과 현대사회 > 정범진 인성교육원장
인성교육을 통한 도덕적 지신인을 배양하여 옳은 일을 하는 지식인을 사회에 배출해야 한다. 도덕적 지식인은 선비정신과 연결된다. 선비정신을 통해 현대사회를 바로 잡도록 인성을 닦으며 나날이 공부하길 바란다.

< 생활 속의 현대미술 > 서양화가 이두식
일상에서 미술가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생활 속에 묻어난 미술, 거기에 획기적인 도움이 된 사람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으면 한다.

< 미국 외교정책에서 보는 미국인의 역사의식> 금영철 대구대 교수
미국인의 역사의식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미국을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민의 가치체계를 이해하도록 노력해, 그것을 바탕으로 어떤 방식의 외교정책을 펼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 선비정신과 서예기법 > 서예가 艸丁 권창률 선생
書라는 것은 性靈陶冶하는 학문 내지 기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과 외양, 정신세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므로 이를 통해 군자와 소인을 구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붓을 다루는 법, 붓을 잡고 쓰는 작가의 자세와 마음이 중요하다.

< 선비정신과 오늘의 가치 >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무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생각해야 한다. 이는 너무나 쉬운 공부이지만 실제로 하는 이는 거의 없다. 인생을 길게 보고, 긴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당장의 유혹을 참고 자신을 이겨내길 바란다.

< 지식사회와 바람직한 대학문화 >장병조 삼성전자 부사장
지금은 부가가치 창출력이 있는 지식인이 사는 사회다. 때문에 지식경쟁력, 특히 개인경쟁력이 필요하다. 글로벌시대에 따른 민주적인 질서의식, 선진적인 의식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동양의 정신 학생들의 반응
 한국의 유명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사상인 선비정신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해보고 토론할 수 있어서 좋다. - 조영은(행정 05)

여러분야의 유명한 분들이 오셔서 선비정신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다방면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앞으로의 삶에 필요한 충고도 들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다. - 한병구(철경 07)

현암정사에서 특강을 듣는 것부터가 동양의 정신을 느낄 수 있고, 특강을 통해 여러 인사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일반 전공수업과 교양수업과 다른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 - 전샛별(행정 06)

여러분야의 인사들의 살아온 이야기와 선비정신에 대한 생각을 듣고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거나 삶을 살아가는데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는 뜻있는 수업이다. - 김대웅(철운 06)

전공과목과는 다른 여러 가지 지식을 배워서 의미 있고 좋다. - 정희석(전자 02)

많은 인사들과 만나는데다, 강의실의 규모가 작아 가까운 거리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운 것 같다. 다양한 주제와 연관된 선비정신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철경 07 황기욱

선비정신을 배우며,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또한 나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 보며 목표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수업이다. - 조형순(철경 07)

한국의 유명한 인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한국 첨단 영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 특유의 문화와 예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우리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대표적인 음식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 - 중국유학생 리순정(행정 04)

동양의 정신이란 수업을 위해 오신 분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한국을 좀더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다. - 중국유학생 천무(경영 05)
작성일:2007-05-20 17:28:57 210.192.90.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