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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면 - 취업률, 건강검진, 사진출석부, 대학평가

닉네임
동양대
등록일
2007-05-18 13:31:26
조회수
3773
2007학년도 취업률 80.3%

올해 우리대학의 자체 조사결과 (07년 4월 30일 기준) 2007년 취업률이 80.3%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다소 떨어졌던 취업률로 인해 우려감이 있었지만 올해 이를 극복하며 지방명문사학으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총 662명의 졸업예정자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취업률 조사결과 취업 490명, 진학자 10명, 유학생 40명, 기타가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각 과별로의 취업률 현황을 살펴보면, 스포츠과학과, 유아교육과, 실내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전자상거래 정보산업학부가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생명화학공학과, 건축학과, 컴퓨터그래픽디자인학과 등 또한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반면 행정경찰복지학부 51.7% 와 IT전자공학부 51.7% 등은 낮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학교 특성상 공무원 지망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본 취업통계조사결과는 2007년 7~8월경에 현장실사로 신뢰도검증 후 유효한 통계자료로 분류가 된다.

안창민 편집장
dyunews@hanmail.net

2007-2학기부터 생활관 건강검진 의무화
금학기 건강검진 실시

우리 대학은 생활관 입사자 및 공무원사관학교 입교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금학기 건강검진은 4월 10일(화)~11일(수) 양일간 삼봉관 내 소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는 생활관에서 2007학년도 2학기부터 생활관 입사 및 공무원사관학교 입교 시 건강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금학기 실시하는 건강진단에서 진단서를 교부 받은 학생은 2007학년도 2학기 생활관 입사 및 공무원사관학교 입교 시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교가 인정되며, 금학기 입사생들에게는 각 생활관에서 상점을 부여한다.
또한 생활관생이 아니더라도 건강검진을 원하는 학우들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환자와 결핵 환자인 것으로 판명되면, 생활관과 공무원사관학교에 입사 및 입교할 수 없게 된다.
B형간염은 학우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결핵은 타액을 통해서 전염될 가능성도 있어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해야 많은 학생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우리대학이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위탁받아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10,000원이다. 검사항목은 ▲기초 및 신체계측 ▲간기능검사(간기능장애, 알콜성 간장애 등) ▲혈액질환 검사(빈혈, 백혈병, 혈우병, 급·만성염증 등) ▲혈액지질검사(동맥경화, 고지혈증) ▲B형간염검사 ▲방사선검사(폐결핵, 기관지질환, 늑막질환) 등이 있다.
복지팀 안해진 선생은 "법적으로는 원래 실시했어야 했으나, 건강검진 의무화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지금까지 생활관 내에서 전염병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었지만 건강검진 실시는 당연한 것"이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이 건강검진을 받아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정화 기자 -
jeonghwa@dyu.ac.kr






사진출석부 도입 9개월
보완이 필요해

우리대학이 지난 2006-2학기부터 도입한 사진출석부는 교수와 학생간의 교류증진과 엄격한 출결관리에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사진출석부가 도입된 지 9개월이 지난 지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지만 개선되어야 할 부분 또한 나타나고 있다.
교양영어를 담당하고 있는 지수욱 교수는 “교양과목을 가르치다보니 많은 학생들을 접하게 된다. 따라서 사진출석부 도입으로 학생들의 출결사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철저하게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사진이 작고 흑백사진인데다가 학생들이 옛날사진을 바꾸지 않아서 판단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고 했다.
남궁정아(행정 06)학우는 “교수님께서 우리 학생들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제도이지만, 가끔 교수님이 학생의 옛 사진을 보고 대리출석으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있고, 일일이 얼굴을 대조하다 보니 출결 관리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출석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들이 있을까. 이에 교수들은 “사진출석부에는 얼굴확인이 가능한 크기의 사진이 담겨있어야 하며, 흑백보다 컬러로 제작하여 출결사항 관리 시 대리출석을 방지해야 한다. 또 학생들은 최근 6개월 전에 찍은 사진을 학사인트라넷에 등록하여 사진출석부를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전세영기자-
seyoung17@dyu.ac.kr


우리대학, 2주기 대학종합평가결과

지난 3월 22일(목)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종합평가 및 학문분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06 대학종합평가는 일반대학 24개교, 산업대학 10개교, 방송통신대학 1개교, 교육대학 11개교 등 총 46개교에 대하여 실시했다.
일반대학에 대한 평가결과는 백분점수 최고 96점, 최저 73점, 평균 87점이었다. 모든 대학이 평가인정점수 70점 이상이었고, 24개 대학 모두 핵심평가척도를 충족하여 ‘평가인정’ 됐다.

▲발전전략 및 비전영역,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영역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우리대학에는 6명의 평가위원이 방문하여 2006년 10월 28일~30일(2박 3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 결과 우리대학은 총 6개 영역 중에서 3개 영역(발전전략 및 비전영역, 교육 및 사회봉사영역,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영역)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기획처 김석호 평가팀장은 “이는 그간 우리대학이 ‘직능별 교육중심대학’을 목표로 추진한 공무원사관학교 정책 등의 대학발전 전략과 비전에 따라 내실화된 교육과정의 설정과 충실한 운영, 이를 뒷받침할 대학시설과 교육지원체제를 충분히 갖춤으로써 얻어낸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또 “대학종합평가가 실제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해두고 전국대학이 동일한 여건 하에서 평가를 받게 되기 때문에 절대평가라 할 수 있다.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대학이 3개 영역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라고 하면서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보완하여 나가야 할 것”이라 밝혔다.
또 김재현(건실 07) 학우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니 놀랍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분야 외에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편의시설들을 확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1년부터 시작한 2주기 대학종합평가를 2006년에 완료하였으며, 지난 6년간 통산 161개 대학이 인정평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종합평가는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 대학행정체계 개선 및 대학재정 운영의 효율화 등 대학교육 전반에 대한 질 제고에 기여했다.

심정화 기자 -
jeonghwa@dyu.ac.kr
작성일:2007-05-18 13:31:26 210.19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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