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추석 앞두고 주요 역 외벽 청소
영주·안동·점촌역 집중 정비 귀성객 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2025-09-22 오공환 기자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역 외벽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영주역, 안동역, 점촌역에서 진행됐다. 전문 인력이 투입돼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역사 외벽, 에스컬레이터 유리벽, 연결통로 천장 등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장마철과 여름철 폭염으로 쌓였던 먼지와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해 역사가 한층 밝고 쾌적한 모습으로 단장됐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도 이용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철저히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관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