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걱정' 뜻을 살펴보겠다... “환영식으로 알겠다”
2025-07-01 영주시민신문
7월 1일 유정근 부시장 첫 출근날, 영주시청 앞에서는 납공장 설립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시민들은 ’납공장 불허하라‘, 납공장 몰아내자’ 등의 손팻말을 들고 새로 부임한 부시장을 향해 외쳤다.
차량에서 내린 유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기본 사명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이재훈 부시장의 횡보와 달리 적극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보여 좋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