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인이다[25] 엄마 권태숙 어르신(83세, 소백실버대학) 2019-12-09 영주시민신문 엄 마늘그막에 제일 생각나는 분오직 엄마고생만 많이하고고생하신 열매로 이나라 일꾼 만들었네 세월이 유수같아 벌써 나도 엄마 나이살아생전 잘 모시지 못해 두고두고 마음아파이 좋은 세상 하루만 같이 산다면좋아하는 미역국에 조기반찬 대접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