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여예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회원들은 영주적십자병원이 도시락 싸기 봉사자들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 또한 지난달 11일부터는 회원 12명이 교대로 저녁식사 배식봉사도 돕고, 가흥1동에서 방역봉사 동참,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합동 방역활동도 함께했다.

또 회원들은 코호트 격리기간 중이던 문수 효마을, 풍기 물덴동산요양원에 물품후원, 한 회원은 익명으로 시보건소에 떡 20kg을 찬조한 바 있다.

여예지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봉사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