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욱)는 지난 21일 서천 주변 방역 및 환경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날 위원 15명과 센터 직원 10명이 5개조로 나눠 서천둔치와 서천수변공원 공공화장실, 벤치, 운동기구 등 다중이용시설도 구석구석 방역했다. 또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반려견 배설물 등을 수거해 쓰레기 약 1.5톤을 분리수거했다.

강병욱 위원장은 “서천수변공원은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건의해 조성된 공원”이라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서천의 명소로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