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19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영주시재난대책본부에 의료용 마스크 5천40개를 기부했다.

시는 기부된 마스크를 주민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19개소(응급의료시설 2, 병원급 10, 의원급 50, 치과의원 28, 한의원 29)에 배부했다.

현재까지 시는 병·의원 119개소에 대해 8차례에 걸쳐 2만1천500개의 공적 의료용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약국 42개소에서도 주민들의 감염병 차단을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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