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개장이 당초 3월 중순에서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연기됐다.

시는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이용할 횟수를 2배로 늘리고 주말 운영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개장할 예정이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유아숲체험원 시설물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비즈니스팀(054-639-6873) 또는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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