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4월 6일에 개학한다.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는 감축하고 수업일 감축에 비례해 수업시수도 감축할 계획이다.

수업일수 감축에 따라 학교는 평가 일정 등 학사일정을 순연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조정해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