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이 2019년 성과관리평가에서 도교육청 산하 11개 직속기관 중 ‘1위’에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정책목표 공유를 통한 부서 내 소통과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핵심 업무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통한 업무의 질 제고와 평가결과의 환류를 통한 업무추진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지난해 실적으로 부서 핵심성과지표 평가 및 청렴도, 교육훈련 이수, 기관 수상 등 총 8개 분야를 평가했다. 선비도서관은 핵심성과지표에 대한 목표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직속기관 1위를 차지했으며 부서공통지표 평가에서도 직속기관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최교만 관장은 “2019년 성과관리평가의 결과를 통해 더욱더 분발하겠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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