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빛마을교회(담임목사 이희진)는 귀농귀촌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보급할 필터 교체형 마스크와 필터 세트를 만든다.

이 마스크&필터 세트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불편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인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들,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재 300세트가 완성된 상태이며 나머지 700세트 제작에 동참해줄 봉사자를 찾고 있다. 또한, 아직 필터 재료구입비가 부족한 상황으로 후원도 받고 있다. 5만원을 후원하면 취약계층 10명에게 인견 마스크와 KF94필터 5매를 선물할 수 있다. 마스크&필터 세트 제작에 대한 실시간 진행상황은 이희진 목사의 페이스북(http://bitly.kr/8z4EA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사할 내용은 ①KF94에 들어가는 국내산 멜트블로운 필터와 마스크용 부직포 원단 재단, ②실링기로 이중 접착, ③가위로 다듬고 포장하는 작업 등이다. 또한, 마스크 재봉 봉사자(마스크 원재료 전체 제공)도 찾고 있다.

* 필터 재단 및 포장 봉사 장소(협찬): 카페 작은 오두막(문수면 무섬로 5)
* 봉사 시간: 오전, 오후, 저녁타임 가능
* 봉사활동 시간 인정(영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 후원계좌: 농협 351-1007-8310-93 빛마을교회(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 문의: 이희진 목사 010-7768-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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